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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신진서 9단이 변상일 9단을 불계승으로 이기면서 결승 3번 기중 2승을 거두면서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했습니다. 오늘 바둑은 초중반 이후로 신진서 9단의 일방적인 승률로 쉽게 끝나버렸습니다. 이번 완승으로 상대전적을 34승 7패로 격차를 더 벌렸으며, 2022년 이후 12연승 중입니다. 신진서 9단은 명인전 우승이 35번째 우승으로 기록됐으며, 조훈현(161회), 이창호(141회), 이세돌(50회) 다음가는 우승 횟수입니다.
신진서 9단의 보유 타이틀은 7개로 늘어놨으며 2월에 KBS바둑왕전, 4월에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6월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7월 YK건기배, 8월 응씨배, 9월 용성전, 12월 명인전을 우승했으며, 단체전에서도 2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3월 하나은행 MZ바둑 슈퍼매치, 6월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0월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우승에 일조했습니다.
제46기 SG배 명인전의 상금은 우승 7,000만원, 준우승 2,500만 원입니다.
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3번기 2국(신진서 9단 vs 변상일 9단)
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 대진표
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대회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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